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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13.03.17 한베문화교류센터,'다문화 이중언어교실'
작성자 한베문화교류 등록일 2013-03-19 10:48:45 조회수 827

 

<한·베문화교류센터 '다문화 이중언어교실' 호평>

(서울=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한·베문화교류센터가 한국공항공사와 손잡고 베트남계 다문화가정 2세를 위한 '다문화 이중언어교실'을 운영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이중언어교실은 지난해 10월부터 이달 말까지 주 1회 2시간씩 총 20회 40시간에 걸쳐 맞춤형 방문교육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 베트남계 17가정 29명의 초등학생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한국에 체류하고 있는 베트남 유학생 10명으로부터 베트남어를 배우고 있다.

교사로 참여하는 베트남 유학생들은 인하대 등에서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엘리트들이다. 학생들은 김포국제공항 인근 항공기 소음대책지역 및 인근지역에서 선발했다.

센터 서울사무소의 곽상배 처장은 17일 "처음에는 베트남에 대해 그다지 친밀감을 갖지 못했던 아이들도 교육을 진행하면서 베트남에 가 보고 싶다는 의사표시를 하고 있고 나중에 베트남어 선생님이 되고 싶다는 학생도 있다"고 말했다.

또 초반에는 소극적 태도를 보이던 아이들도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고 있고 학교 공부에도 흥미를 느끼게 됐다.

이중언어 교육의 효과는 학습태도나 흥미 향상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다.

부모 자식 간의 관계가 개선돼 불안정했던 아이의 정서가 안정되기도 한다.

6살까지 고모네 집에 살면서 고모를 엄마로 알고 살아온 8살 A군은 친엄마를 엄마로 인정하지 않는 태도를 보였지만 어머니와 함께 이중언어 교실에 참여하고 숙제를 함께하면서 모자간의 유대관계를 회복해 가고 있다.

학부모 C씨는 "아이와 베트남어로 대화할 수 있게 된 것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 이런 교육에 계속 참여시키고 싶다"고 밝혔다.

곽 처장은 "베트남 어머니와 한국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학생이 한국의 다문화사회 속에서 올바르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양국의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고 자신의 정체성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문화 이중언어 교육'의 의미를 설명했다.

'엄마나라'의 언어를 가르쳐 베트남 다문화가정 2세들이 한국말이 서툰 어머니와의 대화를 나눌 수 있게 함으로써 친밀감이 형성되고 정서가 안정되면 학교 및 사회생활에 자신감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곽 처장은 또 "교사들이 어머니와 친구의 역할을 해주고 아이들의 장래 롤모델이 되기도 하고 유학생 선생님들의 자신감 있는 태도 역시 베트남에 대한 아이들의 인식을 바꿔주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아이의 할머니가 베트남어 배우는 것을 반대하는 등 다문화가정 2세의 이중언어 교육의 필요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해 교육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센터 측은 밝혔다.

한·베문화교류센터는 2010년 8월부터 삼성전자 베트남 현지법인(SEV)의 지원으로 한국에 결혼이주하려는 예비신부들을 대상으로 2주 일정의 합숙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고 이 센터를 통해 지금까지 524명의 졸업생이 배출됐다.

센터는 또 한국으로 결혼이주해 다문화가정을 꾸린 베트남 여성들을 상대로 한국 정착 이후 발생하는 문제를 전화상담으로 해결해주고 있다.

(베트남계 다문화가정 초등학생들이 한·베문화교류센터 이중언어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엄마나라'와 엄마나라 언어를 배우고 있다. 사진은 베트남어 선생님과 공부하는 모습. 사진 한·베문화교류센터 제공.)

kjw@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03/17 09:00 송고

 

출처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3/15/0200000000AKR20130315139300372.HTML?from=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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